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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편집국/뉴스레터

도모 뉴스레터: 2025년 5월호 (제8호)

by Domoleft 2025. 5. 16.
 
<도모> 2025년 5월호
(제8호)
 
목차
 
 
 
 
 
* 각 기사의 제목을 클릭하면 즉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장의 말] 그 모든 두려움을 뚫고, 사표(史票)를 던지자
 
"사표론(死票論)의 망령이 어디에선가 다시 올라온다. 너의 표로 대통령을 만들 수 없다면 그 표는 '죽는 표'라고 말한다. 그러나 도대체 무엇이 '죽는 것'인가? 자신이 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가 이미 투표용지에 있음에도 그것을 선택할 수 없는 사회란, 그것이야말로 결국 민주주의가 죽어 버린 사회이지 않는가?"
 
 
[기획기사] 21대 대선: 낡은 체제를 넘어 평등으로, 좌파 정치운동의 새로운 전기로
 
"광장의 목소리마저 지우려 하는 우경화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남겨야만 하는가? 제21대 대선이 사회운동과 좌파 정치운동의 새로운 전기(轉機)가 되어야 함을 외치는 체제전환운동 조직위 공동집행위원장 플랫폼c 홍명교 활동가의 글을 게재한다."
 
 
[정치] 생태·평등·돌봄의 사회국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되짚어 보기
 
"불안과 공포의 시대 속 치러지는 21대 대선. 그러나 '계엄 이전으로의 복귀'가 아닌 새로운 사회를 위해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가족구성권과 생활동반자법을 통해 진보정당의 사회비전 '생태·평등·돌봄의 사회국가'로 가는 길을 되짚어 본다."
 
[정치] 독자적 진보정당의 자리, 대선에 왜 필요한가
 
"'가자! 평등으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의 조기대선 출마와 함께, "내란세력 청산이 우선이니 대연합을 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그럼에도 진보정당의 자리가 이번 대선에 필요하다면,  2025년 지금 독자적 진보정치의 대선 출마 의의는 무엇일까?"
 
[정치] 진보정치의 대선후보, 어떻게 팔레스타인과 연대할 것인가?
 
"국제정세에 대한 쟁점이 실종된 대선 와중에도 팔레스타인에서는 이스라엘의 학살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스라엘 먼저"와 양비론으로 일관하는 거대 양당에 맞서, 진보정치의 대선후보는 어떻게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대선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경제] 트럼프의 관세전쟁과 신 극우주의의 위선
 
"트럼프의 관세전쟁과 리쇼어링 정책이 세계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자국 노동계급을 보호하겠다며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트럼프의 방식이 왜 위선과 모순인지, 극우주의의 거짓 해답에 맞서 우리는 어떤 경제적 대안을 세워야 할지 함께 알아보자."
 
 
[국제] 핀란드 지방선거로 본 서구 복지국가의 위기와 재구성을 향한 움직임
 
"최근 북유럽 핀란드에서 사회민주당과 좌파 진영이 압승을 거뒀다. 위기에 직면했던 북유럽 사회민주주의와 복지국가는 어떻게 스스로를 혁신하고 재구성해 나가고 있는가? 한국의 복지국가 담론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
 
 
[문화: 음악] 움직임과 직관의 변주: QWER과 <나는 반딧불>의 시간 미학
 
"최근 대중음악계를 달구고 있는 밴드 QWER과 가수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리메이크. 한국 사회는 왜 이들의 노래에 열광하는가? 지역에서 청년 문제를 고민하는 관악의 진보정치인 왕복근이 개인이 아닌 '우리'의 서사로서, 그리고 우리 시대 청년들의 '시간 미학'으로서 이들의 노래가 갖는 의미를 살펴본다."
 
[문화: 씨네도모] 위기에 빠진 공동체, 어떻게 구할 것인가? 영화 <콘클라베> 정치적으로 읽기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및 현실에서의 콘클라베와 맞물려 재조명받으며 역주행 중인 영화 <콘클라베>. 가톨릭 교회와 전 세계가 마주한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콘클라베>는 우리 시대의 정치에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역사] 배제의 역사를 넘어: 진보정치는 어떤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가
 
"매카시즘과 종북몰이로 일관하며 투쟁과 운동의 역사를 지우고자 하는 우익의 역사관, 그러나 그를 비판하는 민주당 역시도 '운동에 대한 배제'는 여전하다. 역사를 기억하는 독자적 진보정치의 방식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역사] 제135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돌아보는 인터내셔널가의 역
 
"1890년 시작되어 어느덧 135번째를 맞은 세계노동절(메이데이), 매년 5월 1일마다 광장에서 불리우는 노동자의 노래 <인터내셔널가>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며 세계노동절의 정신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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