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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편집국/뉴스레터

도모 뉴스레터: 2025년 6월호 (제9호)

by Domoleft 2025. 6. 13.
 
<도모> 2025년 6월호
(제9호)
 
목차
 
 
 
 
* 각 기사의 제목을 클릭하면 즉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기사] 0.98%,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윤석열 파면으로 촉발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었다.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 함께 선거를 완주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를 득표했다. 권영국을 뽑은 344,150명은 누구인가? 선거 결과는 무엇을 시사하며 독자적 진보정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위해 진보정치와 사회운동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치] 왜 권영국인가?
 
"<도모>는 제21대 대선 선거운동 기간 동안 연속기고 <왜 권영국인가?>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자신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왜 권영국을, 진보정치를 지지하는지 각자의 언어로 풀어낸 글들을 모아 보고자 합니다."
 
[정치] 이준석의, 그리고 혐오정치의 정치적 파산을 위해
 
"대선 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내뱉은 여성혐오 발언이 사회적 논란을 빚고 있다. 이번이 결코 처음이 아닌 이준석의 '혐오정치'는 어떤 방식으로 우리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가? 이준석 사퇴를 요구하는 연대서명을 앞장서 발표했고, 이준석의 정치를 통렬히 비판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돌곶이포럼 활동가 나민의 글을 게재한다."
 
[정치] 정치인 이준석은 '배나사'를 기억하는가?
 
"이준석 후보의 성폭력 발언 파동이 연일 논란이다. 현재의 이미지와 달리 과거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교육봉사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준석, 2025년의 '정치인 이준석'은 2010년의 '교육자 이준석'으로부터 무엇이 달라졌는가? 이준석과 함께 교육봉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배나사)'에서 활동했던 조현익의 글을 게재한다."
 
 
[사회] 대선 방침 없는 민주노총,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원칙은 어디로?
 
"지난 5월 20일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는 끝내 '제21대 대선에 대한 정치방침 없음'으로 막을 내렸다. '이재명 지지'냐 '독자적 진보정치'냐로 촉발된 논쟁 속,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원칙을 상실한 양경수 집행부를 활동가이자 민주노조 조합원의 입장에서 비판한다."
 
[사회] 대학을 실천의 공간으로, 실천하는 우리가 있는 곳을 대학으로 - '서울대학교 내 마르크스 경제학 개설을 요구하는 학생들(서마학)'의 투쟁을 지지하며
 
"서울대학교의 '마르크스 경제학' 수업이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폐강에 항의하는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내 마르크스 경제학 개설을 요구하는 학생들(서마학)'을 결성하여 '0학점' 계절학기 강의를 자체적으로 준비 중이다. 한 물 간 낡은 사상 취급받기 일쑤인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고 왜 지켜내야 할까?"
 
 
[국제] 북유럽 사례로 보는 진보정당과 노동조합의 정치적 관계,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
 
"사회민주주의 정당들에 대한 북유럽 노동조합들의 '배타적 지지'는 유명한 노르딕 복지국가 모델을 만들어왔지만, 최근 북유럽 주요 노동조합들의 배타적 지지는 점차 형해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민주노총이 대선 방침을 정하지 못하는 등 노동자 정치세력화가 다양한 부침을 겪는 이 와중, 진보정당과 노동조합의 정치적 관계는 어디를 향해야 할까?"
 
 
[문화: 씨네도모] 해방과 투쟁, 공동체의 이야기: 영화 <씨너스: 죄인들> 정치적으로 읽기
 
"최근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 떠오른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뱀파이어 영화 <씨너스: 죄인들>. 흑인 음악인들과 아일랜드계 뱀파이어들이라는, 상이하지만 유사한 두 인종 공동체의 대립과 대조 속에서 영화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 <도모> 2025년 7월호는 정상적인 발송 주기로 복귀하여 7월 1일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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