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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편집국41

도모 뉴스레터: 2026년 7월호 (제22호) 도모 2026년 7월호(제22호)도모 홈페이지 바로가기 목차 [편집국] 편집장의 말: '비효율의 동맹'을 구축하자 [진보정치] 조직하는 정당: 선거 이후의 진보정당에 던지는 물음[사회] 사라지지 않는 사회적 참사, 기둥을 깎아 만든 '해피엔딩'[국제] 진보의 길, 주권의 길 - 2부: 콜롬비아 대선의 전개와 결과 [씨네도모] 당신은 BDSM을 모른다 - 영화 '뒷자리에 태워줘' 리뷰[도모서재] 완벽한 고전의 재탄생, 시혜의 서사를 전복하는 지성의 도끼 - 소설 '제임스'를 읽고[도모서재] '상카라: 검은 대륙 혁명의 목소리' - 2026년 국제주의 좌파가 갈 길을 묻다 * 각 기사의 제목을 클릭하면 즉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국] '비효율의 동맹'을 구축하자 "'다수의 동맹'을 만드는 데 성공.. 2026. 7. 2.
편집장의 말: '비효율의 동맹'을 구축하자 편집장의 말 (2026년 7월호)'비효율의 동맹'을 구축하자지난 《도모》 6월호를 발간하고(6월 2일) 한 달간 가장 뉴스 지면을 크게 달군 소식이 있었다면 단연 '올림픽공원 시위'일 것이다. 6월 3일 밤 선거 종료와 동시에 알려진 잠실 일부 투표소에서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수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불러모았고, 당일 밤부터 올림픽공원은 "재선거"를 외치는 수많은 시위대의 행렬로 뒤덮였다. 그로부터 며칠 간 선관위라는 행정기관에 축적된 무능과 부패는 다양한 보도를 통해 낱낱이 드러났고,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각 정당들과 시민사회는 논쟁과 토론을 이어갔다. 그런 논쟁들이 이어지는 동안, 정치적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재선거"만을 외치자고 주장하던 종류의 최초 시위자들 중 대부.. 2026. 7. 2.
도모 뉴스레터: 2026년 6월호 (제21호) 도모 2026년 6월호(제21호)도모 홈페이지 바로가기 목차[편집장의 말] 우리는 패배하지 않는 종류의 꿈을 꾸죠[기획기사] 소극(笑劇)이 된 지방선거를 마주하며[정치] 유권자의 알권리를 가로막는 '기울어진 선거판'[진보정치] 파주시의원 후보 김찬우가 그리는 '빈틈없이 알찬운정'을 만나다[진보정치] 낡은 것을 미리 고치는 상식의 정치 -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에 가다[정치] '긴급조정의 추억' - 소년공 대통령과 철도노조 장관, 그 칼끝은 어디를 향하는가[정치] 광주의 진실을 왜곡하는 것은 극우만이 아니다 - 2026년 5.18 전야제를 바라보며[국제] 진보의 길, 주권의 길 - 1부: 미국의 계획과 라틴아메리카 극우의 현재 [연재] 연재소설: 실비아 플라스는 죽음을.. 2026. 6. 2.
편집장의 말: 우리는 패배하지 않는 종류의 꿈을 꾸죠 편집장의 말 (2026년 6월호)우리는 패배하지 않는 종류의 꿈을 꾸죠타인의 글을 편집하고 나의 일종의 정견이나 특정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길게 늘여쓰는 일과는 별개로(그것이 쉽다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편집장의 말을 매달 쓴다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매체엔 목적성이 존재하겠지만, 상대적으로 아주 명백한 목적성이 존재하는 《도모》와 같은 매체는 조금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무얼 쓰든 어차피 '답정너'식의 글일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이번 호 편집장의 말은 아주 긴 글을 썼다가, 전부 지우고 뜯어고쳤다. 모두를 피곤케 하는 냉소와 조소, 조롱의 시대, 그리고 그런 것들로 점철된 선거를 불과 하루 앞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말자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몇 단락을 써내려가다 보니 .. 2026. 6. 2.
도모 뉴스레터: 2026년 5월호 (제20호) 도모 2026년 5월호(제20호)도모 홈페이지 바로가기 목차 [편집국] 편집장의 말: 씁쓸한 인터내셔널과 빛나는 세계 [인터뷰] 결혼과 투쟁의 메들리: 비수도권 최초 성소수자 혼인평등소송의 당사자들을 만나다[사회운동] 민주주의가 무너진 자리에 쓰레기가 쌓인다: 난개발을 막을 '7대 조례'가 필요한 이유[사회운동] 장애인의 노동, 그리고 정치 - 2026년 한국 장애인운동의 현주소[사회운동] 노란봉투법과 AI의 시대, 산별교섭의 새 가능성을 상상하다 [경제] 에너지 충격의 시대[경제] 회계법인이라는 '황금옥좌', 회계 노동자들과 '미지정 회계사'들을 제물 삼다[씨네도모] '멘헤라' 시대의 전쟁과 속죄주의 -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키르케의 마녀 리뷰[씨네도모] 가자지구 난민 활동가의 눈으로 본 영.. 2026. 5. 4.
편집장의 말: 씁쓸한 인터내셔널과 빛나는 세계 편집장의 말 (2026년 5월호)씁쓸한 인터내셔널과 빛나는 세계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한 번쯤 들어 보셨을 법한, "깨어라 노동자의 군대"로 시작하는 민중가요 〈인터내셔널가〉는 그 인지도에 비해 정작 한국의 집회·시위 현장에서 그리 많이 불리는 노래는 아닙니다. 보통 집회에서 팔뚝질을 하면서 이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은 1년에 단 한 번, 5월 1일의 노동절 대회(그리고 과거에는 그 전날의 4.30 노동절 전야제까지)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이 노래를 부를 때는 왠지 보통의 집회에서 민중가요를 부를 때와 조금 다른 느낌이 들곤 합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내가 여전히 국경을 뛰어넘어 면면히 이어져 오는 어떤 운동의 전통 가운데에 존재하는구나, 싶은 정도의 생각이라 할까요. 그 중에서도 .. 2026.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