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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편집국39

도모 뉴스레터: 2026년 6월호 (제21호) 도모 2026년 6월호(제21호)도모 홈페이지 바로가기 목차[편집장의 말] 우리는 패배하지 않는 종류의 꿈을 꾸죠[기획기사] 소극(笑劇)이 된 지방선거를 마주하며[정치] 유권자의 알권리를 가로막는 '기울어진 선거판'[진보정치] 파주시의원 후보 김찬우가 그리는 '빈틈없이 알찬운정'을 만나다[진보정치] 낡은 것을 미리 고치는 상식의 정치 -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에 가다[정치] '긴급조정의 추억' - 소년공 대통령과 철도노조 장관, 그 칼끝은 어디를 향하는가[정치] 광주의 진실을 왜곡하는 것은 극우만이 아니다 - 2026년 5.18 전야제를 바라보며[국제] 진보의 길, 주권의 길 - 1부: 미국의 계획과 라틴아메리카 극우의 현재 [연재] 연재소설: 실비아 플라스는 죽음을.. 2026. 6. 2.
편집장의 말: 우리는 패배하지 않는 종류의 꿈을 꾸죠 편집장의 말 (2026년 6월호)우리는 패배하지 않는 종류의 꿈을 꾸죠타인의 글을 편집하고 나의 일종의 정견이나 특정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길게 늘여쓰는 일과는 별개로(그것이 쉽다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편집장의 말을 매달 쓴다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매체엔 목적성이 존재하겠지만, 상대적으로 아주 명백한 목적성이 존재하는 《도모》와 같은 매체는 조금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무얼 쓰든 어차피 '답정너'식의 글일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이번 호 편집장의 말은 아주 긴 글을 썼다가, 전부 지우고 뜯어고쳤다. 모두를 피곤케 하는 냉소와 조소, 조롱의 시대, 그리고 그런 것들로 점철된 선거를 불과 하루 앞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말자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몇 단락을 써내려가다 보니 .. 2026. 6. 2.
도모 뉴스레터: 2026년 5월호 (제20호) 도모 2026년 5월호(제20호)도모 홈페이지 바로가기 목차 [편집국] 편집장의 말: 씁쓸한 인터내셔널과 빛나는 세계 [인터뷰] 결혼과 투쟁의 메들리: 비수도권 최초 성소수자 혼인평등소송의 당사자들을 만나다[사회운동] 민주주의가 무너진 자리에 쓰레기가 쌓인다: 난개발을 막을 '7대 조례'가 필요한 이유[사회운동] 장애인의 노동, 그리고 정치 - 2026년 한국 장애인운동의 현주소[사회운동] 노란봉투법과 AI의 시대, 산별교섭의 새 가능성을 상상하다 [경제] 에너지 충격의 시대[경제] 회계법인이라는 '황금옥좌', 회계 노동자들과 '미지정 회계사'들을 제물 삼다[씨네도모] '멘헤라' 시대의 전쟁과 속죄주의 -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키르케의 마녀 리뷰[씨네도모] 가자지구 난민 활동가의 눈으로 본 영.. 2026. 5. 4.
편집장의 말: 씁쓸한 인터내셔널과 빛나는 세계 편집장의 말 (2026년 5월호)씁쓸한 인터내셔널과 빛나는 세계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한 번쯤 들어 보셨을 법한, "깨어라 노동자의 군대"로 시작하는 민중가요 〈인터내셔널가〉는 그 인지도에 비해 정작 한국의 집회·시위 현장에서 그리 많이 불리는 노래는 아닙니다. 보통 집회에서 팔뚝질을 하면서 이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은 1년에 단 한 번, 5월 1일의 노동절 대회(그리고 과거에는 그 전날의 4.30 노동절 전야제까지)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이 노래를 부를 때는 왠지 보통의 집회에서 민중가요를 부를 때와 조금 다른 느낌이 들곤 합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내가 여전히 국경을 뛰어넘어 면면히 이어져 오는 어떤 운동의 전통 가운데에 존재하는구나, 싶은 정도의 생각이라 할까요. 그 중에서도 .. 2026. 5. 4.
도모 뉴스레터: 2026년 4월호 (제19호) 도모 2026년 4월호(제19호)도모 홈페이지 바로가기 목차 [편집국] 편집장의 말: 꽃 피는 세계를 기다리며 [기획기사] 대학생 활동가들과의 대담: 2026년의 학생운동을 말하다[사회] 연구자로 살아남기: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생각한다[사회] 노동법 바깥의 노동자, 대학 한국어강사들의 현주소[사회] 청소년활동가가 바라본 '교복 논란': 교복이 있는 학교 자체가 정의롭지 못하다 [사회운동] 전쟁의 시대, 미군 '위안부'의 80년을 되돌아보다[사회] 어느 퀴어 커플의 결혼 준비, 그리고 인스타툰 연재기[경제] 지방자치가 아닌 재정종속, 전남광주특별시의 위태로운 실험[국제] 전쟁에 맞서는 일본의 새로운 반전평화운동[국제] 2026년 네팔 총선: 체제와 함께 몰락한 좌파[문화: 씨네도모] 죽음을 숭배하는 정치 .. 2026. 4. 1.
편집장의 말: 꽃 피는 세계를 기다리며 편집장의 말 (2026년 4월호)꽃 피는 세계를 기다리며 역시 춘삼월인지, 환절기가 뭔지, 감기에 걸려서 근 며칠 동안 고생했습니다. 하필 감기 기간이 마감과 겹쳐서 참 힘들었지만,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도모》 2026년 4월호를 여러분께 보내드립니다.이번 달 도모는 크게 두 가지를 다루고자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까운 것과 조금은 멀어 보이는 것 하나씩. 가까운 것은 '새학기'입니다. 매월 1일(혹은 그에 가장 가까운 평일)에 발행하는 웹진의 특성상 3월에 작성한 기사들이 4월 초에 여러분을 찾아뵙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일종의 '개강 특집'이라고 보아 주셔도 좋겠습니다. 이 중 메인 타이틀은 '2026년의 학생운동'입니다. 학생운동의 시대가 끝났다는 말은 모든 세대에서 나오지만, 그 말이 여전히.. 202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