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소식12 당원총투표 가결로 새로운 진보정치 세력화의 불씨를 살려냅시다 [전환 성명]당원총투표 가결로 새로운 진보정치 세력화의 불씨를 살려냅시다: 당명개정 당원총투표, 정의당 당원 동지들에게 드리는 전환의 호소‘가자! 평등으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4월 29일 대표자 회의를 통해 지난 정의당 당대회에서 당원총투표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새로운 당명 ‘민주노동당’ 수용을 결정했습니다. 쫓기듯 급하게 내몰린 과정 속에서도 어렵사리 만들어낸 연대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지도부 및 모든 당원 동지들과, 더욱 험난해진 조건 속에서도 굳건한 연대를 보여 주신 연대회의 대표단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환은 당명 개정에 대해 공식적인 방침을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명 개정 과정에서 여러 명의 청년 당원 동지들이 함께 제안한 ‘평등사회당’에 많은.. 2025. 4. 30. 독자적 진보정당, 노동·사회운동과 함께 윤석열을 넘는 사회대개혁 대선을 준비하자 [전환 성명]독자적 진보정당, 노동·사회운동과 함께 윤석열을 넘는 사회대개혁 대선을 준비하자: 정의당 제9차 전국위원회를 앞두고 전국위원들에게 드리는 호소윤석열의 파면으로 60일의 숨 가쁜 조기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파면으로 맞이하는 두 번째 대선입니다. 윤석열을 끌어내린 탄핵 광장의 열기는 내란세력 청산과 재집권 저지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로운 사회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내란세력 청산과 재집권 저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불법 계엄을 옹호하고 불법 계엄을 통해 쿠데타를 모의한 내란 수괴와 그 일당들에 동조하는 세력은 다시는 제도 권력에 근접해서는 안 됩니다. 민주공화국의 존망을 염려하는 일이 다시 .. 2025. 4. 13. 이제 윤석열 넘어 사회대개혁을: 새로운 시대를 위한 논쟁에 나서자 [전환 성명]이제 윤석열 넘어 사회대개혁을: 새로운 시대를 위한 논쟁에 나서자"윤석열을 파면한다." 이 한 문장을 얻기 위해 시민들은 내란의 밤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로부터 111일을 거리에서 보냈다. 12.3의 밤, 시민들은 비상계엄으로 내란을 꾀한 윤석열을 막아냈지만 뻔뻔한 말장난과 법기술자들을 앞세운 내란세력의 저항으로 헌 시대의 황혼은 너무 길었다. 반헌법 세력에게는 과한 관용이었다. 이제 윤석열의 파면과 처벌로 새 시대의 벽두를 마주할 시간이다. 우리는 오늘 다시 한번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 헌법재판소 앞에 모여 평등과 포용, 환대의 시대를 꿈꾸며 윤석열이라는 문턱을 넘길 고대했다. 헌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마쳤을 때 끝없이 이어지던 12.3 내란의 밤은 광장의 환호로 매듭지어질 수 있.. 2025. 4. 5. 헌재는 윤석열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자유롭게 하라 [윤석열 파면 촉구 전환 긴급성명]헌재는 윤석열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자유롭게 하라 윤석열의 12.3 내란 사태는 3개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이라는 직무를 수행하는 자가 총칼과 군인 장병들을 앞세워 국회를 침탈하고 시민들 앞에 장갑차를 세웠다. 헬기를 타고 내려온 공수부대원들은 국회 창문을 깨고 진입했고, 그 광경을 전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봐야 했다. 선관위에 군인들을 투입시키고 직원들을 체포해 이송하려는 계획, 정치인들을 체포하고 노조, 사회단체 대표들을 체포하고 이송하려는 계획이 밝혀졌으니 우리는 이제 계엄의 밤 이후를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오늘, 그 때의 조악했던 내란 시도를 비웃을 수 있는 건 어쩌면 역사에 허용된 찰나의 우연일지도 모른다. 만약에 국회에 군대가 더 빨리 도착했.. 2025. 3. 14. 전환 공동대표단 2025년 설 인사 [전환 소식] 전환 공동대표단 2025년 설 인사 2025년 설을 맞아,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희망합니다.동지 여러분, 전환 공동대표 김윤기, 박세준입니다. 윤석열 일당의 내란에 맞서 민주공화국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설연휴만큼은 어느 자리에서건 사랑하는 분들과 여유롭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제 윤석열 이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윤석열이 사라져도 부자들의 세금은 깎아 주고, 자영업자의 부채는 모른 체하는 정치는 그대로입니다. 자본가 앞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제한하겠다고 약속하는 정치도 그대로입니다. 시민의 88%가 찬성해도 차별금지법을 만들지 않는 정치는 그대로입니다. 이제는 노동자와 서민의 정치를 세워야 합니다. 평등과 생태의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는 제7공화국으로 나갑시다... 2025. 1. 29. 이스라엘은 완전한 휴전을 선언하라: 1/15 하마스-이스라엘 휴전협정 타결에 부쳐 [전환 성명] 이스라엘은 완전한 휴전을 선언하라1/15 하마스-이스라엘 휴전협정 타결에 부쳐지난 1월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협정이 타결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협정은 6주 간의 교전 중단,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인질 교환, 이스라엘군 철군, 가자지구 재건을 포함한다. 202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가자 지구에서만 사망자 4만 6천 명, 부상자 11만 명이 발생했다. 휴전협정은 환영할 일이지만, 협정에 '일시 휴전'이라는 단서를 붙인 것은 팔레스타인 민중에 대한 학살이 여전히 지속될 것을 시사한다. 전환은 이스라엘에 즉각적이고 완전한 휴전과 모든 점령지에서의 즉각 철수, 식민주의의 중단을 촉구한다. 국제 사회는 이스라엘이 휴전협정을 제대로 준수하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해야만 .. 2025. 1.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