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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편집국/뉴스레터

도모 뉴스레터: 2026년 7월호 (제22호)

by Domoleft 2026. 7. 2.
 
도모 2026년 7월호
(제22호)
 
 
[편집국] '비효율의 동맹'을 구축하자
 
"'다수의 동맹'을 만드는 데 성공하는 것이 누구인지에 따라 - 즉 그 동맹이 '자본주의적 효율성의 동맹'인지, '비효율의 동맹'인지에 따라 미래는 바뀐다. 야만의 미래가 아닌 평등의 미래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진보정치를 기대해 본다."
 
 
[진보정치] 조직하는 정당: 선거 이후의 진보정당에 던지는 물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독자적 진보정당은 다시 한번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조직하는 정당'으로 진보정당을 업데이트하자 주장하는 최상희 정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의 기고를 게재한다."
 
 
[사회] 사라지지 않는 사회적 참사, 기둥을 깎아 만든 '해피엔딩'
 
"공사비 절감과 영업이익을 위해 '기둥을 깎아' 붕괴한 삼풍백화점 사고 이후 31년이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삼성역 GTX-A 철근 누락 사건 등 이윤 앞에 깎여지는 수많은 기둥들은 뉴스를 뒤덮는다. 반복되는 참사의 구조를 끝내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국제] 진보의 길, 주권의 길 - 2부: 콜롬비아 대선의 전개와 결과
 
"지난 6월 21일 치러진 2026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는 극우 성향 아벨라르도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미국의 지원 하 빠르게 심화되는 라틴아메리카의 극우화 기조 속에서, 콜롬비아 대선은 어떻게 치러졌고 무엇을 남기고 있는가?"
 
 
[씨네도모] 당신은 BDSM을 모른다 - 영화 '뒷자리에 태워줘' 리뷰
 
"일견 '가학적 관계'로만 표상되곤 하는 BDSM, 하지만 그게 전부일까? 해리 라이튼 감독의 영화 《뒷자리에 태워줘》는 BDSM에서 '복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합의, 안전, 그리고 자유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 본 기사에는 BDSM, 권력관계, 합의된 폭력 및 성적 실천에 대한 논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기사에는 영화 《뒷자리에 태워줘》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모서재] 완벽한 고전의 재탄생, 시혜의 서사를 전복하는 지성의 도끼 - 소설 '제임스'를 읽고
 
"퍼시벌 에버렛의 소설 《제임스》는 마크 트웨인의 고전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원작의 조연이었던 흑인 노예 제임스의 시선에서 철저히 다시 그려낸다.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일견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과제를 책은 어떻게 풀어가고 있을까? '도모서재'에 월간 서평을 연재하게 된 나경채 정의당 기획실장의 글을 싣는다."
 
[도모서재] '상카라: 검은 대륙 혁명의 목소리' - 2026년 국제주의 좌파가 갈 길을 묻다
 
"부르키나파소의 비운의 혁명가 토마 상카라, 그에 대해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번째 한국어 서적 상카라: 검은 대륙 혁명의 목소리》가 지난 2025년 연말 발간되었다. 상카라의 주요 발언과 연설, 인터뷰를 엮어 놓은 책은 40년 전의 혁명가 토마 상카라의 입을 빌려 2026년 다른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가야 할 방향성을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