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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51

남태령의 사람들, 연대의 기억들: 2부 [사회] 남태령의 사람들, 연대의 기억들: 2부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전봉준투쟁단의 남태령 트랙터 투쟁은 정체성을 교차한 우리 시대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밤을 새우고 날을 보내며 농민들과 함께 남태령 고개를 지킨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남태령 투쟁이 우리 운동에 남긴 것들을 되짚어 보자. #3 남태령에서 용산까지, 그리고 안국역까지: 우리의 해방은 계속된다 (JS)#4 다시 만난 세계, 새로 만들 세계 (김경일)#3남태령에서 용산까지, 그리고 안국역까지: 우리의 해방은 계속된다 남태령에서 밤을 지새운 많은 사람들의 소식을 접하고, 12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경 남태령역에 도착했다. 사당에서 출발한 4호선 지하철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는데, 이들의 대부분이 남태.. 2024. 12. 29.
남태령의 사람들, 연대의 기억들: 1부 [사회] 남태령의 사람들, 연대의 기억들: 1부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전봉준투쟁단의 남태령 트랙터 투쟁은 정체성을 교차한 우리 시대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밤을 새우고 날을 보내며 농민들과 함께 남태령 고개를 지킨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남태령 투쟁이 우리 운동에 남긴 것들을 되짚어 보자. #1 남태령의 밤: 2024년의 우금치를 넘어선 우리들의 이야기 (최강희, 최상희)#2 남태령, 우리가 서로에게 새겼던 권리의 이름 (이재현)#1남태령의 밤: 2024년의 우금치를 넘어선 우리들의 이야기 * 이 글은 남태령 투쟁의 현장을 교대로 지킨 최강희(세종)와 최상희(춘천)의 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최강희의 남태령: 가장 긴 밤을 시작하며"오늘 남태령에 가려고 신발을 고르다가 경찰.. 2024. 12. 27.
다시 열린 퇴진광장: 12월 7일 여의도 집회 현장 스케치 [사회] 다시 열린 퇴진광장: 12월 7일 여의도 집회 현장 스케치지난 12월 7일, 내란수괴 윤석열을 끌어내리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과 민주노조 조합원, 활동가, 진보정당 당원들이 여의도를 가득 메웠다. 광장의 열기와 끝나지 않은 투쟁의 의의를 다시 한 번 짚어 보고자 한다.분노한 시민들, 국회 앞을 뒤덮다 윤석열의 위헌·위법한 불법계엄 선포 및 내란 시도로부터 4일이 지난 지난 12월 7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가 개최한 윤석열정권 퇴진 3차 총궐기 범국민대회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되었다. 약 100만 명(주최측 추산)에 달하는 시민들과 민주노조 조합원, 활동가, 진보정당 당원들은 국회 앞을 가득 메우고 탄핵소추안의 가결을 촉구하며 내란수괴 윤석열과 종범 국민의힘을 함께 규탄했다. 이는 .. 2024. 12. 10.
윤석열 퇴진을 둘러싼 한국 사회운동의 딜레마 [기획기사] 윤석열 퇴진을 둘러싼 한국 사회운동의 딜레마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이후 대통령의 지지율은 10%대까지 추락했고 민주당과 유관단체들은 윤석열 퇴진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왜인지 민주노총과 진보정당, 사회운동 세력의 목소리는 예년보다 한참 미약할 따름이다. 윤석열 퇴진이라는 쟁점을 그 누구도 회피할 수 없게 된 지금, 진보정치와 사회운동이 할 일은 무엇인가? 2024년 가을, 한국인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은 정치뉴스는 '명태균 게이트'였다. 지금 현재도 하루하루 쏟아지는 뉴스의 양이 너무 많아 따라가기 힘들 정도다. 처음 보도되었던 2022년 재보궐 선거와 22대 총선 공천개입은 물론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용산 대통령실 이전,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2024. 12. 2.
동덕여대 투쟁, 지켜짐을 넘어선 마주침의 정치로 [사회] 동덕여대 투쟁, 지켜짐을 넘어선 마주침의 정치로동덕여대 학생들의 거센 투쟁은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지만, 여전히 그 불씨는 남아 있다. 오늘 우리는 동덕여대 투쟁의 의미, 더 나아가 '여자대학'의 사회적 의미를 무엇으로 볼 것인가?들어가며 지난 11월 20일, 동덕여자대학교(이하 동덕여대) 운동장에서는 전체학생총회가 열렸다. 총회에는 재학생의 약 30%이자 정족수의 3배를 넘긴 1,973명이 참여했고, 기권 2인을 제외한 참가자 전원이 '공학 전환 반대'에 투표했다. 이에 동덕여대 처장단은 21일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동덕여대 본부 측이 일방적으로 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지 10여일만이며,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본관 .. 2024. 11. 29.
대북전단 살포 저지를 위해 뛰는 김찬우 정의당 파주시위원장을 만나다 [인터뷰] 대북전단 살포 저지를 위해 뛰는 김찬우 정의당 파주시위원장을 만나다한반도를 둘러싼 전쟁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가속화되고 있다. 군사분계선 접경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위협은 상상 이상일 것이다. 대표적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주민의 삶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막고, 진보정당의 지역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김찬우 정의당 파주시위원장을 가 인터뷰했다. - 간단한 자기소개를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북방송인지 대남방송인지 알 수 없는 선전방송이 매일 들려오는(웃음) 파주에서 살고 있는 김찬우라고 합니다. 청소년인권운동을 오래 해 왔고, 이후 지난 2022년부터는 정의당 파주시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파주에서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했고, 이번 당직선거에서는 재선 지.. 202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