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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6

당원총투표 가결로 새로운 진보정치 세력화의 불씨를 살려냅시다 [전환 성명]당원총투표 가결로 새로운 진보정치 세력화의 불씨를 살려냅시다: 당명개정 당원총투표, 정의당 당원 동지들에게 드리는 전환의 호소‘가자! 평등으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4월 29일 대표자 회의를 통해 지난 정의당 당대회에서 당원총투표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새로운 당명 ‘민주노동당’ 수용을 결정했습니다. 쫓기듯 급하게 내몰린 과정 속에서도 어렵사리 만들어낸 연대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지도부 및 모든 당원 동지들과, 더욱 험난해진 조건 속에서도 굳건한 연대를 보여 주신 연대회의 대표단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환은 당명 개정에 대해 공식적인 방침을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명 개정 과정에서 여러 명의 청년 당원 동지들이 함께 제안한 ‘평등사회당’에 많은.. 2025. 4. 30.
독자적 진보정당, 노동·사회운동과 함께 윤석열을 넘는 사회대개혁 대선을 준비하자 [전환 성명]독자적 진보정당, 노동·사회운동과 함께 윤석열을 넘는 사회대개혁 대선을 준비하자: 정의당 제9차 전국위원회를 앞두고 전국위원들에게 드리는 호소윤석열의 파면으로 60일의 숨 가쁜 조기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파면으로 맞이하는 두 번째 대선입니다. 윤석열을 끌어내린 탄핵 광장의 열기는 내란세력 청산과 재집권 저지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로운 사회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내란세력 청산과 재집권 저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불법 계엄을 옹호하고 불법 계엄을 통해 쿠데타를 모의한 내란 수괴와 그 일당들에 동조하는 세력은 다시는 제도 권력에 근접해서는 안 됩니다. 민주공화국의 존망을 염려하는 일이 다시 .. 2025. 4. 13.
이제 윤석열 넘어 사회대개혁을: 새로운 시대를 위한 논쟁에 나서자 [전환 성명]이제 윤석열 넘어 사회대개혁을: 새로운 시대를 위한 논쟁에 나서자"윤석열을 파면한다." 이 한 문장을 얻기 위해 시민들은 내란의 밤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로부터 111일을 거리에서 보냈다. 12.3의 밤, 시민들은 비상계엄으로 내란을 꾀한 윤석열을 막아냈지만 뻔뻔한 말장난과 법기술자들을 앞세운 내란세력의 저항으로 헌 시대의 황혼은 너무 길었다. 반헌법 세력에게는 과한 관용이었다. 이제 윤석열의 파면과 처벌로 새 시대의 벽두를 마주할 시간이다. 우리는 오늘 다시 한번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 헌법재판소 앞에 모여 평등과 포용, 환대의 시대를 꿈꾸며 윤석열이라는 문턱을 넘길 고대했다. 헌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마쳤을 때 끝없이 이어지던 12.3 내란의 밤은 광장의 환호로 매듭지어질 수 있.. 2025. 4. 5.
헌재는 윤석열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자유롭게 하라 [윤석열 파면 촉구 전환 긴급성명]헌재는 윤석열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자유롭게 하라 윤석열의 12.3 내란 사태는 3개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이라는 직무를 수행하는 자가 총칼과 군인 장병들을 앞세워 국회를 침탈하고 시민들 앞에 장갑차를 세웠다. 헬기를 타고 내려온 공수부대원들은 국회 창문을 깨고 진입했고, 그 광경을 전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봐야 했다. 선관위에 군인들을 투입시키고 직원들을 체포해 이송하려는 계획, 정치인들을 체포하고 노조, 사회단체 대표들을 체포하고 이송하려는 계획이 밝혀졌으니 우리는 이제 계엄의 밤 이후를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오늘, 그 때의 조악했던 내란 시도를 비웃을 수 있는 건 어쩌면 역사에 허용된 찰나의 우연일지도 모른다. 만약에 국회에 군대가 더 빨리 도착했.. 2025. 3. 14.
윤석열 넘어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광장에 모이자 [전환 성명] 윤석열 넘어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광장에 모이자 역사의 시계는 반복되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월 3일 10시 경 느닷없는 계엄령 선포로 민중과 민주정에 선전포고했다. 계엄군이 국회에 공수부대를 투입시키고, 국회 창문을 깨고 난입하고, 군의 국회 통제에 항의하는 국민들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속에 많은 이들이 할 말을 잃었고 현실감조차 잃었다.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계엄을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했다는 것을 시인했다. 부자 감세, 공공성과 복지 축소, 산업과 기업 중심의 2025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경고 차원으로 계엄권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민주적 절차가 대통령에게 종속되지 않으면 군과 경찰을 동원해 물리력으로 위협할 수 있다고 믿는 .. 2024. 12. 7.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과의 '금투세폐지연대'를 중단하라! [전환 성명]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과의 '금투세폐지연대'를 중단하라!금융투자소득세가 민주당의 발목을 잡는가?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금융투자소득세의 유예를 넘어 폐지까지 검토하고 있다. 이참에 정치적 부담을 털고 가자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나온다. 그 사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의 좌고우면이 회의장 문틈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금투세를 둘러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의 공세에 타협하여 시행을 유예한지 2년만에 금투세는 민주당 내부에서부터 침몰하고 있다. 그러니 질문을 다시 한다. 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의 발목을 부러뜨린 것은 아닌가? 금융투자소득세의 목적은 금융소득을 상식적인 조세체계로 편입하는 것이다. 현재도 시행이  유예되어 있는 금투세는 연 5천만원까지는 금융수익을 공제해주고 있다. 이를 상회.. 2024.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