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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진보정치의 얼굴 뒤, 숨겨진 이름들: 진보 3당 디자이너 인터뷰 (1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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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국이 불러온 것들, 조국이 남긴 것들
"부패사범 조국이 수감 8개월 만에 광복절 특사로 사면되었다. 그러나 '진보'를 자처하던 조국이 드러낸 우리 사회의 위선과 모순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조국 사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그리고 진보는 어떤 시각으로 조국을 바라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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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축복이 선언: 한국의 양육자여, 단결하라!
"출생률 저하는 항상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만, 정작 양육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우리 사회의 노력은 여전히 수준 미달이다. 정말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사회는 어떤 사회여야 하는가? 얼마 전 '축복이'를 얻고 아빠가 된 저자가 배우자 P와 함께한 '임출육(임신, 출산, 육아)' 경험을 통해 작성한 '축복이 선언'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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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집단학살자들에게 마이크를 주지 마라: CIPA 2025 학회의 이스라엘 테크니온 주최 워크숍 진행을 규탄하며
"'문화유산을 보존하겠다'는 학술 무대에, 전쟁을 가능하게 만드는 연구기관이 초대됐다. CIPA 2025의 테크니온 워크숍은 '보존'의 언어로 파괴를 세탁하는 일이다. 질문은 간단하다. 이런 초청이 정당한가?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연구자이자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 이수민의 글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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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성공회대학교 퀴어문화축제와 '회대으당'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성공회대학교에서는 세 번째 성공회대 퀴어문화축제(회대퀴퍼)가 열린다. 학생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열리는 흔치 않은 퀴어문화축제에 진보정치는 무엇을 함께하며 어떻게 연대하고 있을까? 성공회대의 정의당원들과 함께 퀴퍼 준비에 여념이 없는 박재형 정의당 성공회대 학생위원장의 글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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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뿌리고, 퀴우고, 나누자 - 다섯 번째 춘천퀴어문화축제를 마무리하며
"8월 30일 춘천시 공지천 천변에서는 다섯 번째를 맞이한 춘천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인구위기와 지방 소멸의 공포 속에, 지역사회의 가족주의적 퇴행을 막기 위한 춘천퀴어문화축제의 노력과 성과를 다룬 최상희 춘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의 기고를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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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브라힘 트라오레, 아프리카 주권주의와 반인권의 딜레마
"군부 쿠데타로 집권하여 혁명가 토마 상카라의 이미지를 차용하고, 공식 석상에서 양복이 아닌 군복을 착용하는 아프리카의 젊은 지도자. 올해 37세인 동아프리카 국가 부르키나파소의 임시 대통령 이브라힘 트라오레에 대한 소개다. 서구 제국주의의 착취에 맞서는 반제국주의의 영웅이면서 동시에 소수자에 대한 인권 탄압을 일삼는 권위주의 지도자라는 양면적 평가를 받는 트라오레와 아프리카 주권주의의 현주소,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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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쿠바 혁명의 새로운 도전, 아동법 및 가족청소년청년법 개정
"중남미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 쿠바는 2025년 7월 법률 개정을 통해 청년·청소년의 자기결정권 및 주체성을 인정하는 새로운 아동청소년청년법을 도입했다. 앞서 2022년에는 가족법 개정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 최초로 동성혼을 합법화하고 가족구성권의 범위를 급진적으로 넓히기도 했다. 한국 언론에는 쉽게 소개되지 않는 성평등과 진보를 향한 쿠바의 노력과 그 현주소를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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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모서재] <길드 사회주의>: 자본주의의 유지와 사회민주주의의 재소환을 넘어서
"공고화된 신자유주의의 지배 속 대안사회에 대한 상상력은 점점 더 메말라 간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걸어갈 수 있는 길은 정말 자본주의의 유지 및 존속, 혹은 철 지난 사회민주주의의 재소환 중 하나뿐일까? 진부한 두 가지 해결책을 넘어 대안적 사회상을 제시하는 '오래된 미래', G.D.H. 콜의 <길드 사회주의> 서평을 '도모서재'에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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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씨네도모] 제임스 건의 <슈퍼맨>: 전쟁, 학살과 남성성 위기의 시대에 영웅의 존재의의를 다시 묻다
"슈퍼히어로물의 쇠락과 퇴조 속,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제임스 건이 히어로물의 클래식인 <슈퍼맨>으로 돌아왔다. 전쟁과 학살, 식민주의와 왜곡된 남성성을 비판하는 제임스 건의 새로운 슈퍼맨은 어떤 모습일지 '씨네도모'와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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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 전쟁의 시대에 울려퍼지는 일본 록의 희망,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아지캉)
"얼마 전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의 음악축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선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아지캉)의 보컬 고토 마사후미는 수많은 한국인 관중들 앞에서 팔레스타인 연대를 상징하는 수박 티셔츠를 입고 공연을 가졌다. 단순히 '유명한 일본 밴드'가 아니라, 전쟁과 착취의 시대 속 반전과 평화, 생태와 탈핵의 가치를 담아 노래하는 '일본 록의 희망' 아지캉의 음악세계를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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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착취당한 자의 착취: 하위제국주의로서 한국의 역사 돌아보기
"8.15 해방으로부터 80년, 이재명 대통령은 "다시는 빼앗기지 않을 부강한 나라"를 칭송하고 김민석 총리는 "제국적 사고"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그러나 그 속에 우리에게 착취당한 또 다른 국가들의 서사란 없다. 피식민 국가에서 착취를 가하는 하위제국주의 국가로 빠르게 변화해 온 지난 80년의 대한민국 역사를 돌아보며 진보의 새로운 역사인식을 함께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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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보정치의 얼굴 뒤, 숨겨진 이름들: 진보 3당 디자이너 인터뷰
"포스터, 현수막, 웹자보.. 진보정치를 대중적으로 대표하는 얼굴과 다름없는 수많은 홍보물들.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진보정당 디자이너들의 땀과 노력은 곧잘 잊혀지곤 한다. 진보정당의 디자이너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이들에게 진보정치와 디자인이란 어떤 의미인가? <도모>가 진보 3당(노동당, 녹색당, 정의당)의 디자이너들을 함께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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