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8 구스타보 페트로의 콜롬비아, 미국과 마약 카르텔에 맞서다 [국제] 구스타보 페트로의 콜롬비아, 미국과 마약 카르텔에 맞서다트럼프가 '마약상'이라 지칭한 콜롬비아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는 마약에 누구보다 단호히 맞서고, 가자 민중과 연대하며, 기후위기의 관점에서 미국의 중남미 자원 수탈을 비판해 온 정치인이다. 미국은 어떤 방식으로 마약 카르텔을 지원하고 중남미를 종속화해 왔으며, 이에 맞선 페트로와 콜롬비아의 투쟁은 오늘날의 국제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베네수엘라에 이은 트럼프의 콜롬비아 침공 위협지난 10월 19일,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콜롬비아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를 '마약상'이라 비난했다. 지난 9월 페트로 정부의 콜롬비아를 미국의 마약 퇴치 협력국에서 제외한 데 이어,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 2025. 11. 18. 착취당한 자의 착취: 하위제국주의로서 한국의 역사 돌아보기 [역사] 착취당한 자의 착취: 하위제국주의로서 한국의 역사 돌아보기8.15 해방으로부터 80년, 이재명 대통령은 "다시는 빼앗기지 않을 부강한 나라"를 칭송하고 김민석 총리는 "제국적 사고"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그러나 그 속에 우리에게 착취당한 또 다른 국가들의 서사란 없다. 피식민 국가에서 착취를 가하는 하위제국주의 국가로 빠르게 변화해 온 지난 80년의 대한민국 역사를 돌아보며 진보의 새로운 역사인식을 함께 고민한다.80주년 광복절, 해방의 의미를 다시 사유하기 "지난 80년 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취를 이뤘습니다.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고, 군사력 5위, 경제력 10위권 선진 민주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 다시는 빼앗기지 않을 부강한 나라.. 2025. 8.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