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3 진보의 길, 주권의 길 - 2부: 콜롬비아 대선의 전개와 결과 [국제] 진보의 길, 주권의 길 - 2부: 콜롬비아 대선의 전개와 결과지난 6월 21일 치러진 2026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는 극우 성향 아벨라르도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미국의 지원 하 빠르게 심화되는 라틴아메리카의 극우화 기조 속에서, 콜롬비아 대선은 어떻게 치러졌고 무엇을 남기고 있는가?※ 진보의 길, 주권의 길 - 1부 읽어보기콜롬비아와 페루, 가속화되는 라틴아메리카의 극우화 "Me la juego por la vida(생명을 위해 나섭니다)" 지난 6월 21일 일요일 치러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 여당 팍토 이스토리코(Pacto Histórico)의 후보 이반 세페다(Ivan Cepeda)가 내건 슬로건이다. 본래 이번 대선에서는 세페다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2026. 7. 2. 진보의 길, 주권의 길 - 1부: 미국의 계획과 라틴아메리카 극우의 현재 [국제] 진보의 길, 주권의 길 - 1부: 미국의 계획과 라틴아메리카 극우의 현재좌파 정권들에 대한 무력개입을 시사하며 중남미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트럼프 정부는 라틴아메리카 각국의 극우 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부터 에콰도르까지,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으로 힘을 키우는 라틴아메리카 주요 극우 정치세력의 현재를 살펴본다.제2의 '콘도르 작전' 2026년 5월, 라틴아메리카는 또다시 기로에 서 있다. 5월 말 콜롬비아에서 대선이 치러지고, 10월에는 브라질 대선이 있다. 언제나 그래 왔듯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이번 대선들의 향방은 향후 라틴아메리카의 운명을 가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2025년 말 미국이 국가안보계획에서 '서반구 적극 개입'을 천명한 이래 2026년 베네수엘라.. 2026. 5. 31. 구스타보 페트로의 콜롬비아, 미국과 마약 카르텔에 맞서다 [국제] 구스타보 페트로의 콜롬비아, 미국과 마약 카르텔에 맞서다트럼프가 '마약상'이라 지칭한 콜롬비아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는 마약에 누구보다 단호히 맞서고, 가자 민중과 연대하며, 기후위기의 관점에서 미국의 중남미 자원 수탈을 비판해 온 정치인이다. 미국은 어떤 방식으로 마약 카르텔을 지원하고 중남미를 종속화해 왔으며, 이에 맞선 페트로와 콜롬비아의 투쟁은 오늘날의 국제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베네수엘라에 이은 트럼프의 콜롬비아 침공 위협지난 10월 19일,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콜롬비아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를 '마약상'이라 비난했다. 지난 9월 페트로 정부의 콜롬비아를 미국의 마약 퇴치 협력국에서 제외한 데 이어,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 2025.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