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1 '노벨 전쟁상'이 된 노벨평화상: 마차도와 미국 제국주의의 남미 침공 [국제] '노벨 전쟁상'이 된 노벨평화상: 마차도와 미국 제국주의의 남미 침공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노벨상의 영광을 트럼프에게 돌리"며 베네수엘라 군사개입을 촉구하고, 신자유주의 정책의 확대로 베네수엘라의 국부(國富)를 미국에 팔아넘길 것임을 천명하는 극우주의자다. '평화상'이 아닌 '전쟁상'이 되어 버린 노벨상의 모순은 본질을 드러낸 제국주의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국제연대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María Corina Machado)가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발표되자마자, BBC와 CNN을 비롯한 서구 주요 언론은 마차도의 말을 빠르게 실어나르기 시작했다. BBC의 인터뷰 기사는 차베스주의 정부가.. 2025.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