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1 피 묻은 택배 앞에서조차 노동자성은 여전히 없나 - 故 서광석 노동자의 죽음을 추모하며 [전환 논평]피 묻은 택배 앞에서조차 노동자성은 여전히 없나 - 故 서광석 노동자의 죽음을 추모하며故 서광석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 광양컨테이너지회장의 죽음으로부터 이틀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많은 언론이 서광석 지회장의 죽음을 '사고사'로 묘사하지만, 고인의 죽음은 화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지시와 착취를 일삼으면서도 원청으로서의 교섭 책임을 회피하며 대체인력을 투입하여 생존권 말살을 꾀한 BGF리테일과 이에 동조하여 폭력진압을 일삼은 경찰과 공권력에 의해 저질러진 명백한 타살이다. 그러나 한 노동자의 참혹한 죽음 앞에서조차 노동부는 여전히 화물노동자들의 노동자성을 부정하며 상황의 근본적 해결을 막아서고 있다. 작년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은 지난 3월부터 그 시행에.. 2026.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