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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편집국/뉴스레터

도모 뉴스레터: 2025년 2월호 (제5호)

by Domoleft 2025. 2. 3.
 
<도모> 2025년 2월호
(제5호)
 
목차
 
 
* 각 기사의 제목을 클릭하면 즉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기사] 그들의 광장에 우리의 광장으로 맞서자:
내란 극우의 준동에 맞서는 우리의 자세
 
"윤석열 퇴진 운동이 거세질수록, 탄핵 반대와 내란 옹호로 무장한 극우 시위대 역시 곳곳에서 준동하고 있다. 이들은 무엇을 토대로 이렇게 강해졌을까. 엄청난 조직력으로 광장을 전유하는 극우 세력에 맞서기 위한 우리의 방식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정치] 되살아난 망령: 극우 폭력단체의 어제와 오늘
 
"이른바 '백골단'을 자처하며 국회에 선 극우주의자들의 당당함은 수많은 시민들에게 분노와 충격을 안겼다. 과거 한국 사회를 뒤덮었던 극우 폭력단체의 망령을 돌아보며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는 백색테러의 현황을 살펴본다."
 
[정치] 남태령 너머 다른 세상, 제7공화국에서 만나자
 
"윤석열의 탄핵 인용과 조기 대선이 점쳐지는 상황 속, 진보정치와 사회운동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금 당장 사회대개혁과 전면개헌을 주장하는 김윤기 전환 공동대표의 글을 게재한다."
 
[정치] 투항의 정치를 넘어선다는 것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던 배진교, 윤소하, 추혜선 전 의원이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책임 없는 투항의 정치, 진보정당운동의 역사와 함께 계속되어 온 종속의 정치를 과연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
 
 
[사회] 등록금 인상, 시장주의의 함정에 빠진 대학
 
"최근 주요 사립대학들이 일제히 큰 범위로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당황하고 있다. 국가와 시민사회가 초유의 비상사태에 빠진 지금 대학본부는 무엇을 위해 움직이는가? 시장화된 고등교육은 무엇을 남길 것인가?"
 
[사회] 동성 배우자 피부양자 자격 인정, 그리고 그 후의 세상
 
"동성 배우자의 최소한의 사회적 권리가 처음으로 인정받은 역사적 판결의 날로부터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성소수자 당사자이자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받은 활동가 오승재가, 피부양자 자격 인정 소송의 지난했던 투쟁 과정과 그 이후의 세상을 말한다."
 
[사회] 12월 3일 밤에 대한 한 군인의 기억
 
"12월 3일 밤, 생활관에서 잠 못 이루고 대기하던 수많은 병사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부당한 명령을 수동적으로 긍정하는 것은 과연 군대만의 문제인가? <도모>에 글을 보내 온 현역 육군 장병의 기억을 통해 불법적이고 부당한 비상계엄이 한국 군대와 사회에 시사하는 것들을 되짚어 본다."
 
 
[국제]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BSW), 어떤 정당인가?
 
"2025년 2월로 예정되어 있는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좌파당 탈당파들이 창당한 신생 정당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BSW)이 약진할 것으로 보인다. '반난민·반LGBT 좌파'라는 모순적 스탠스로 독일과 유럽 좌파 진영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BSW는 어떠한 정당인가?"
 
 
[문화] 저항의 미술, 인간의 미술: ② 발전기
 
"그 어떤 시대에도 체제와 권력의 억압에 맞서는 사회적 수단으로서의 예술은 항상 존재해 왔다. 세계사와 한국사의 맥락 속 교차하는 저항의 미술, 인간의 미술의 발전사를 함께 되짚어 보자."
 
* 본 글은 1부 <저항의 미술, 인간의 미술: ① 태동기>에서 이어집니다.
 
 
[인터뷰] 2025년과 진보정치 - ① 정의당 대표 권영국을 만나다
 
"도모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릴레이 인터뷰 <2025년과 진보정치>를 진행합니다. 2025년 오늘날 진보정치와 사회운동의 주요 행위자들을 인터뷰하며 올해 진보정치가 가져야 할 방향성을 함께 찾아나가고자 합니다. 릴레이 인터뷰의 첫 번째 회차로 정의당 권영국 대표의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편집부)"
 
 
[전환 소식] 전환 신년사: 2025년, 올해는 해방 80주년입니다
 
"2025년, 올해는 해방 80주년입니다. 제국주의의 폭력과 자본의 착취에 맞선 투쟁을 기억해 봅니다. 그 엄혹한 탄압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해방을 꿈꾸었던 간절함과 치열함의 근원을 짐작해 봅니다. 그 해방의 꿈은 어디쯤 다다르고 있는지 가늠해 보기도 합니다.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다”는 성경의 한 구절을 떠올리며, 지금 우리는 그 해방을 향한 투쟁과 꿈을 우리가 감당해야 할 진보정당운동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는 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전환 성명] 이스라엘은 완전한 휴전을 선언하라:
1/15 하마스-이스라엘 휴전협정 타결에 부쳐
 
"휴전을 환영함과 별개로, 휴전으로 식민주의와 학살극이 끝났다는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 휴전을 넘어선 영구적 종전과 평화를 위해 세계는 팔레스타인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이 전쟁과 학살의 근본적 원인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군사점령,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식민지배에 있음을 더욱 널리 알려야만 한다. 전환은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해방,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처벌을 위해 한국 사회에서 목소리를 모으며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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